연구: 정신건강 나쁘면 타인 외모 덜 본다
정신건강 나쁠수록 타인의 외모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사진을 볼 때 사진 속 인물의 얼굴이 집중하기 마련이지요. 사진 속 배경이나 사물보다는 사진 속 인물의 생김새나 모습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일전의 연구에서는 아기조차도 사람 얼굴에 집중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헸습니다.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는 스위스 베른대 연구팀의 이런 연구 결과가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내향적이거나 불안, 우울 등의 증세를 겪는 사람은 타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 얼굴에 집중하는 시간이 짧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개인의 성격이나 정신건강 상태가 사람의 외모에 대해 관심을 갖는 정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가설로 실험에 접근했는데요. 독일과 스위스 남녀 1..
상식 지식 STUDY/건강
2023. 2. 22. 15:46